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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봄이 무르익습니다. 특히나 4월은 다양한 봄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좋아하는 봄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벚꽃이 40%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봄 데이트라고 하면 화사하고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 가족, 친구, 연인끼리 벚꽃 아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유명한 벚꽃 명소뿐 만 아니라 완연한 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벚꽃 나들이와 더불어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 산책 코스 3가지 추천해 드릴게요.
👉봄을 기다리는 지금 하기 좋은 액티비티가 궁금하다면?
1. 대학교 벚꽃 명소
1)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잘 조성된 정원으로 유명하며, 캠퍼스 구석구석 연인들이 즐길만한 산책 코스와 포토 스폿이 많습니다. 🌸 캠퍼스 안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위한 추천 코스와 명소를 소개합니다.
출처 : 경희대학교
- 추천 산책 산책 장소
- 경희대 정문에서 시작하여, 한의대와 이과대학 근처의 겹벚꽃나무들을 지나 노천극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특히 노천극장 쪽 겹벚꽃이 흐드러져 연인들끼리 벚꽃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데요. 벚꽃과 함께 뒤에 노천극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 벚꽃 명소로 불립니다.
- 사진 명소
- 평화의 전당
건축학적인 아름다움과 상징성으로 유명한 고딕 양식풍의 경희대 평화의 전당은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분수대와 주변 조경이 어우러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중앙도서관 주변
신록과 적단풍이 있어 계절감이 돋보이는 중앙도서관 주변은 공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가로수길
캠퍼스 내에는 가로수가 우거진 산책길이 있어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배경이 됩니다.
- 평화의 전당
2) 건국대학교
- 일감호 둘레길
일감호는 서울 소재 가장 큰 인공호수라 하는데요. 건국대학교 내에 위치한 일감호 주변을 돌며 산책할 수 있는데, 호수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야외무대, 물레방아, 석탑 등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감호 안에 ‘와우도’라 불리는 인공섬이 있는데요, 다양한 철새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일감호 주변 곳곳에 배치된 야외벤치에 앉아서 일감호 풍경을 감상하면 어떨까요?
봄 데이트로 캠퍼스 내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산책 및 사진 촬영 시 학교 측의 규정을 확인하고 캠퍼스 커뮤니티 및 학업 환경을 존중하는 태도가 제일 중요하겠죠?
3) 고려대학교
- 애기능 동산
경영 대학원 본관 10분 거리의 이과 대학교에 애기능 동산이 위치해있습니다. 계단이 있는 벚꽃터널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벚나무 밑에는 철쭉꽃이 있어, 벚꽃이 진 뒤에도 4월 내내 예쁜 꽃동산으로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에게 좋은 산책로가 됩니다.
2. 서울 내 벚꽃 산책 코스
대표적인 서울 산책 코스로 중랑천 – 양재천 – 잠실호수공원을 꼽을 수 있는데요, 각각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푸르른 가로수, 피어나는 봄 꽃들로 이루어져 있어 봄 데이트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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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랑천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산책로,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이나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은 벚꽃 명소입니다. 2020년부터 중랑천 응봉역 방향 엘리베이터가 생긴 후, 서울숲으로 바로 연결되어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2) 양재천
90년대에 생태공원 조성을 시작하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주변 시설을 확충하여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고, 이제는 도심형 생태공원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남서울의 주요 하천으로, 경기도 과천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이르는 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거의 평지 수준이어서 자전거 초보자분들이 봄데이트 하기에 적합합니다. 양재천 주변에 카페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산책 중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 잠실호수공원
서울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인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하여, 공원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하면 마치 벚꽃 터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벚꽃 데이트의 정석으로 널리 알려진 잠실 호수공원은 특히 호수 주변의 경치와 어우러진 벚꽃이 탁월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4월 초 벚꽃 축제가 열리는 만큼 교복을 빌려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벚꽃 데이트 어떠신가요?
3. 그 외 서울 봄 데이트 명소
대표적인 서울 산책 명소를 소개해드렸으니 그 외에 간단하게 봄 벚꽃을 즐기기 좋은 도심 속 명소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서울숲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공원으로,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명소로 불립니다.
2) 서울 어린이대공원
아름다운 자연과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공원 및 동물원 식물원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끼리 방문하기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봄에는 넓은 잔디밭 광장에서 MT를 즐기는 대학생들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3) 정독도서관
북촌 한옥마을 근처에 있으며, 조용한 도서관 주변에서 책을 읽으며 흩날리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안양천
물가를 따라 펼쳐진 벚꽃이 유명한 벚꽃 명소로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적합합니다.
5) 보라매공원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벚나무가 많아 봄날의 은은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4. 걸으면 얼마나 칼로리가 소모될까?
1) 걷기의 시간당 소모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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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서울 내 산책 코스들을 산책하면서 문득 이 산책 코스를 다 걸으면 얼마나 칼로리가 소모될까? 궁금하셨던 분들 계시죠?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방법 중 하나로, 걷는 속도, 코스, 강도에 따라 소비되는 칼로리가 달라집니다.
- 1시간 걷기: 남성은 약 250 kcal, 여성은 약 200 kcal가 소모됩니다.
- 경보: 경보는 일반 걷기의 두배 정도 빠르게 걷는다고 보고, 칼로리 또한 2배 더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1시간 경보를 한다고 가정하면 남성은 약 500kcal, 여성은 약 400kcal가 소모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신체활동 부족은 세계 사망 원인 4위로 꼽힙니다. 적절한 걷기 운동은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스트레스 감소 및 체중조절 등 다양한 도움을 줍니다. 위에서 안내해 드린 서울 산책 명소에서 산책을 할 경우에 건강과 즐거움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데이트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4월의 기온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의 4월 기온은 평년보다 50% 정도 높을 확률이라고 합니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합니다. 기온은 평년 4월 초가 9도~12도 사이, 강수량은 평년 4월 초가 5mm~ 21mm 사이였으니 대략적인 예상이 가능할 겁니다. 올해는 이상저온*이상고온 발생 가능성도 낮다고 하니 평년대비 좀 더 가벼운 옷차림과 양산 겸 우산을 들고 벚꽃 데이트를 즐기면 좋겠죠?
5. 벚꽃 데이트와 함께 할 밀리그램 소개
출처 : 밀다프
무르익는 봄맞이, 서울 봄 데이트 코스로 알맞은 장소들을 소개해 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행복과 건강을 모두 잡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강과 관련하여 몸을 움직이는 것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일상 속 걷기와 더불어 다양한 유산소 운동들로 매일 꾸준히 실천한다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혼자 하기 두렵거나 자신이 없는 분들이 계시다면 밀리그램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밀리그램은 식단, 운동, 물 섭취, 수면을 기록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다음을 통해 CU, 올리브영 등의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다음을 통해 자신이 목표했던 작지만 어려운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줄 동기가 됩니다.
또한 ‘바프’ ‘예신 다이어트’ 와 같은 특정한 고민을 가진 다이어터들끼리 그룹 기능을 통해 고민을 나누고 더욱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친구와 같이 오늘의 식단과 운동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데요. 밀리그램과 함께 친구와 연인과 행복한 봄데이트 겸 건강한 다이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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